Sunday, April 22, 2007

나무



그 나무를 너무나 사랑스러워한다

난 그 나무를 사랑한다

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진다

어떤 물 마셨는지 무엇을 먹었는지

그렇게 잘 자랐을까?

그 나무를 숙숙 크고 있다

그 나무가

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

너무나 보기 좋다

난 항상

그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

지금 아니 영원히 그 나무를 바라보고 있을거다

나무 밑에 살 수 있으면 좋겠다

할 수 있을까?

나무야~

난 너를 사랑하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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